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다시 국회로 돌아온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여야는 여전히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타협안을 다시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거부권 행사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재의결 방침을 명확히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간호사들이 충분히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지역사회 갈등을 부추기기 위해서 충분한 숙의도 없이 무작정 법을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횡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지가 필요합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사회갈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민주당은 간호법 국회 재투표에 나서겠습니다. 국민 건강권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민주적 절차대로 국회법에 따라서 추진하겠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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