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구금 엿새만에 영사면담…"인권침해 없었다 해"
중국에서 수뢰 혐의로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구금 엿새 만에 영사 면담을 했습니다.
중국 선양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오늘(17일) 오전 영사가 손 선수를 면담했다면서, 손 선수는 면담에서 인권침해는 없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총영사관은 수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조력할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손 선수의 인권 보장 등을 위한 필요한 모든 영사 조력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특파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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