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근 급증한 청소년 마약 범죄에 관해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극도로 약해진 수사 역량이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16일) 서울 영등포구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마약 중독 대책 마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당국이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에 충분한 대비나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커다란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소년 마약 대책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수사와 예방, 교육, 치료, 재활프로그램 등이 연동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가정과 인생이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성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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