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이화영 측근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구속영장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측근인 신모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2019년 경기도가 아태평화교류협회를 통해 북한에 묘목 11만주 5억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묘목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측근으로 2019년 1월부터 이듬해 말까지 평화협력국장을 지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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