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찾은 MB…"대통령 일할 수 있게 도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을 찾아 "어려울 때이니 힘을 모아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15일)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참여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인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 청사모 구성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후 세 번째 공개 행보로, 총선을 앞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의에는 "총선에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청계천 걷기에는 청사모 회원들과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 정운천 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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