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남국 의원이 최근에 벌어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 대해서 탈당한 것 같다면서 민생고 속 신음하는 국민에게 소속 국회의원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24시간 불철주야로 국민의 삶을 챙겼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 책무를 충실히 다하지 못했다는 점과 국민에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이런 문제로 국민이 더는 심려하지 않도록 여러 제도적 방안이나 당 자정을 위한 세부 방침도 함께 논의됐으면 좋겠다며, 국민이 납득할 만하고 기대할 만한 대안을 도출하는 의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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