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전세사기·코인범죄…우리사회 비정상 느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사회가 참 병들었구나, 비정상적이구나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오늘(14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전세사기, 펀드, 코인, 주가조작 등 경제범죄가 서민과 성실하게 살려는 청년들을 울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어 건설 노조와 국가부채, 가짜뉴스와 간첩, 마약 등을 거론하며 "1년 동안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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