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최원호 신임 감독 부임 데뷔전에서 활발한 타선과 신인 김서현의 첫 세이브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인천 원정에서 채은성이 결승 석점 홈런을 치고, 노지환도 홈런 선두로 올라서는 8호 아치를 날리면서 5대 2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선발투수 김동주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KIA를 꺾었고, 피렐라가 4타점으로 활약한 삼성도 LG를 눌렀습니다.
kt는 연장 10회 문상철이 끝내기 홈런을 쳐 롯데를 제압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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