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츠 독일 총리 21일 방한…윤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후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독일 총리의 방한은 13년 만입니다.
특히 양자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1993년 헬무트 콜 총리 이후 30년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이뤄지는 방한"이라며,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연대 심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도 숄츠 총리가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둘러본 뒤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일본 G7 정상회의 참석 전 한국을 찾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오는 17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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