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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 출연 :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재외동포 인구는 750만 명. 국내 총인구와 비교하면 15% 규모로, 재외동포 비율이 높은 나라로 꼽히는데요.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영역을 넓혀 가는 동포 사회의 숙원인 '재외동포청'이 마침내 다음 달 5일 공식 출범합니다. 재외동포를 위한 종합 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는 전담 기구로 최근 소재지도 결정됐습니다. 재외동포청의 핵심 기능, 그리고 이전과 달라지는 점과 과제는 뭔지, 외교부 최영한 재외동포영사 실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장님, 어서 오십시오.
지금 실무를 총괄하고 계신 거죠?
[최영한]
그렇습니다.
우선 그러면 재외동포청 없었잖아요. 새로 생기는 거기 때문에 이런 곳이다, 이렇게 시청자분들께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영한]
일단 재외동포청은 잘 아시는 대로 지난 3월에 정부정책 입법이 개정됨으로써 외교부 외청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차관급 기관입니다. 그래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또 활동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로써 역할을 할 것이고요.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그다음에 교류 지원 업무를 총괄적으로 전담하는 그런 기구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포사회를 중심으로 전담할 기구가 꼭 필요하다, 이런 요청들이 계속 꾸준히 있어 왔는데 왜 필요했고 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최영한]
사실 그간 동포를 전담하는 기구를 설치해 달라는 염원은 동포 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고요. 그런데 사실 그동안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후보자 시절에 재외동포청 설치 공약을 하셨고 또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국정 과제로 채택이 되면서 동포청 설치 추진이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사실 재외동포청을 통해서 동포 정책을 수립하고 그다음에 동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일원화시킴으로써 동포 대상 서비스를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마련된 것 같고요. 궁극적으로는 정책 수요자인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편의를 확대시킨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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