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디지털 새싹캠프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새싹캠프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즐겁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있고, 현장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이 정부 지원을 받아 전국의 초·중·고교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겨울 첫 시행 당시 참여자가 19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들은 최근 디지털 새싹캠프 수요가 너무 많다며 인건비 등 예산 지원을 늘리고 관련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인건비 지원 의사와 함께 대학이 본격적으로 초중등 교육에 기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답해, 디지털 새싹캠프 간접비 규제를 허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자유 학기제나 특성화고 등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여름방학부터는 심화 프로그램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51108094912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