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 대응단계 하향 결정…격리의무 월말 해제
오늘(1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전면 해제가 확정됩니다.
정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완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발표된 일상회복 3단계 방안 중, 1단계와 2단계를 합쳐 시행하는 방안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다만, 의료기관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유지하고 검사와 치료, 예방접종, 생활지원 등도 유지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시행 시기는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이달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삼진 기자(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