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G발 폭락' 라덕연 구속영장…주가조작 혐의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어제(10일) 오후 11시30분쯤 라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뒤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수법으로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 여러 종목의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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