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아닌 정치단체”…한동훈, 참여연대 직격한 까닭

2023-05-10 422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오늘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가 입장문 하나를 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희가 잠시 뒤에 만나볼 텐데, 일단 화면부터 만나볼까요? 오늘, 최근에 한 언론이 법무부한테 법무부 소속 인사들이 코인, 가상화폐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물었는데 비공개 무엇으로 답변했다. 이것 때문에 보도가 나오니까 오늘 한 장관, ‘한동훈 장관을 포함해서 직무 관련 공무원들의 가상자산 보유가 없다.’ 이렇게 입장을 하나 냈네요?

[서정욱 변호사]
아마 이제 그 참여연대가 물었죠, 참여연대에서. 법무부에 이제 혹시 또 이것도 이해충돌될 수 있잖아요. 가상화폐 수사하면서. 또 이게 본인이 보유하면 안 되니까. 보유내역을 이렇게 밝혀달라고 하니까 이것은 이제 또 ‘개인정보니까 불가.’했던 것 같아요. 그것이 이제 보도되니까 오늘 아마 이렇게 밝힌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이고요. 저는 오늘 이게 조금 전에 싱크에도 나왔지만, 지금 이제 이번에 그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 있잖아요,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

여의도의 저승사자라고 합니다. 이것을 옛날에 추미애 전 장관이 폐지해버린 거예요. 이것을 한동훈 장관이 1호 명령으로 조직을 이제 복구한 겁니다. 저는 이게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봐요. 이번에 물론 지금 우리 김남국 의원 건은요, 서울남부지검 6부에서 합니다. 6부가 이게 옛날에 특수부거든요. 그런데 저는 6부 특수부도 잘 하겠지만, 그보다는 이제 그 오히려 합수단 있잖아요. 거기에는 여러 전문가들이 다 모여 있거든요? 거기서 이제 전면적으로 아마 이게 가상화폐 부분, 한번 수사가 필요한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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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알립니다] <“시민단체 아닌 정치단체”...한동훈, 참여연대 직격한 까닭> 관련

채널A는 2023년 5월 10일 <뉴스 TOP10>에서 <“시민단체 아닌 정치단체”...한동훈, 참여연대 직격한 까닭> 제하의 보도에서 시민단체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치적 중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앵커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참여연대는 1997년 이후부터 정부의 지원금 또는 보조금을 받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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