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남국에 가상자산 매각 권유…진상조사도"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가상자산 매각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당에서 김 의원에 대한 신속한 진상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조사팀장은 수석사무부총장이 맡고 가상자산 전문가들도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향후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 신고 대상에 포함시키는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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