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서 4년 만에 동자승 삭발 수계식 열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6, 7세 남자 어린이 아홉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이 열렸습니다.
조계사의 동자승 삭발 수계식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동자승들은 오는 29일까지 부모 곁을 떠나 조계사에서 지내며 예불을 올리고 예절을 배우는 등 출가 생활을 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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