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재검토…공론화위 구성
서울시립대가 반값 등록금 정책 효과와 문제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립대는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과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학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한 '등록금 정상화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반값 등록금 운영 성과와 재학생·학부모·졸업생 등 1천명의 설문 결과를 논의했고, 앞으로도 매달 회의를 열어 반값 등록금의 실효성을 토론할 계획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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