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파트 지하실 전선 화재…60명 대피
어제(8일) 오후 8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 배관 옆 전선으로, 불은 40여 분 만인 9시 26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건물에 사는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에 물이 새 추가 조치를 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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