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9.8억 투자해 현재 9.1억"…여, 윤리위 제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생을 짠돌이로 살았다"면서 가장자산 거래 관련 이체 내역과 잔고 등을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2021년 1월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전량 매도해 발생한 9억8천여만원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보유한 가상화폐 가치는 9억1천여만원 수준"이라면서 이체 내역이 분명하게 남아있고 실명 확인된 자신 명의의 지갑 주소만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를 자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는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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