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비로 전남 완도 섬 지역의 제한급수가 1년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닷새 동안 평균 2백20mm의 비가 내려 오늘부터 금일도와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등지에 정상적으로 급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부터는 노화도에 딸린 섬 넙도의 제한급수도 풀릴 예정입니다.
최근 내린 비로 보길도 부황제와 생일도 용출제의 저수율은 100%, 소안도 마라제는 65.7%, 금일도 척치제는 34.2%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완도군 10개 수원지의 저수량은 3백10만 톤, 평균 저수율은 65%로 앞으로 2백50여 일 정도 쓸 물이 확보됐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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