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일요일 예배에 가는 보좌진에게 일을 안 한다고 지적하거나 대가를 받고 청년보좌관을 뽑았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SNS에서 지역구 교대 근무 일정을 말하는 과정에서 일요일 근무가 어렵다고 한 보좌진에게 이유를 물었을 뿐이고, 교회 출석을 문제 삼았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청년보좌관의 지인이 자신의 의원실로 후원한 게 아니라 단 한 건의 후원에 대해 언론이 악의적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며 개연성 없는 의혹 제기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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