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4시 반쯤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86살 집주인 A씨가 숨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80제곱미터가 모두 타 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로 살던 A씨가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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