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이를 방조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6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클럽 업주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8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또 이 같은 행위를 방조한 베트남인 종업원 3명을 함께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마약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당시 클럽에 있던 70여 명에 대해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이 가운데 10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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