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 장터 '아트부산'이 부산 벡스코에서 어제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12회째인 '아트부산'에는 국내외 145개 갤러리가 참여했는데 국내에선 국제갤러리, PKM 갤러리, 학고재 등이, 해외에선 타데우스 로팍과 페레스 프로젝트 등 34개 갤러리가 참여했습니다.
해외 갤러리 중 중국의 레오 갤러리와 프랑스의 바자우 등 약 20개는 올해 첫 참가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챗GPT 기반의 전시해설 '챗도슨트' 서비스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합니다.
또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아트 액센트'에선 권하형, 박한샘 등 5명이 '도시의 초상'을 주제로 사진, 조각, 회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손영희 아트부산 이사장은 "아트부산은 아트와 럭셔리,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가 아트부산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의 해"라고 말했습니다.
'아트부산'은 지난해 판매액이 746억 원으로, 국내 아트페어 중 판매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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