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주가폭락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일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신천동에 있는 호텔 사무실을 어제(3일)에 이어 이틀째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사무실은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 씨가 측근들과 투자 관련 논의를 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3일) 라 대표의 지인인 손 모 씨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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