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어린이날 연휴 호우 대비 긴급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4일)부터 토요일(6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야영장과 휴양림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관리를 하고,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도 사전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강릉이나 홍성 등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 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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