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규모 5.2 지진…3명 경상에 3만8천명 대피
중국 남서부 윈난성 바오산시에서 어제(2일) 밤 11시 27분쯤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주택이 허물어지고 전기·도로·수도 시설 등이 파손되는가 하면,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해 일부 도로의 통행도 중단됐습니다.
윈난성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주민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3만8천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광빈 특파원 (june80@yna.co.kr)
#중국_지진 #지진 #윈난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