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인천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조직적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축업자 A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2일) 인천 주안동에 있는 A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자금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A씨 일당의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일당 61명은 주택 481채의 전세보증금 388억원을 세입자로부터 가로챈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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