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5시쯤 경기 광주시 문형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이후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번 불은 330㎡ 규모의 단층 건물에서 시작됐는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42대와 소방관 109명을 동원해, 주변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막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친 뒤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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