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충전하던 전기차에 화재…주변 차량 5대도 파손
어제(지난 30일) 오후 11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근처에 있던 승용차 등 5대가 일부 파손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불로 놀란 주민들이 잠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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