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동안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안부 차관이 공항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미 기간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고, 미 의회를 찾아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동맹 방향에 대해 연설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에 대한 공급망 협력 강화와 모두 59억 달러, 우리 돈으로 7조8천억 원 규모의 첨단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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