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송영길 압수수색, 물극필반 아닌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데 대해 "'물극필반'이 아닌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30일) 논평에서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송 전 대표의 관련성이 포착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밝힌 입장으로 알려진 '물극필반'은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입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도덕적 파산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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