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월세 100만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 1천건↑
금리 인상과 전세사기 우려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월세 100만원이 넘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처음으로 1천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소형 오피스텔 월세 거래 9,954건 중 1,071건은 월세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1년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2011년 24건에 불과했던 월세 100만원 이상 서울 소형 오피스텔 1분기 거래량은 2017년 174건, 지난해 560건으로 늘다 올해 1천건을 넘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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