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가정집서 총격으로 5명 사망…용의자 도주
미국 텍사스주 한 가정집에서 5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30분쯤 경찰은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약 55마일 떨어진 작은 마을 클리블랜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4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도주한 용의자는 멕시코 남성으로, 술에 취한 채 반자동 소총을 소지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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