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김여정에 "허둥지둥 억지 주장…초조 반영"
통일부가 한미정상회담과 '워싱턴' 선언에 대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비방을 "억지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여정 부부장 입장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고 "북한이 허둥지둥 억지 주장을 내놓은 것은 한미동맹의 핵 억제력이 강화되는데 대한 초조함과 좌절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부부장이 무례한 언어로 한미 양국의 국가원수를 비방한 것은 북한의 저급한 수준을 보여준 것으로서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될 뿐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통일부 #북한 #김여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