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재난문자가 잘못 발송돼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오늘 밤 9시 38분쯤 서울 종로구청은 시민에게 밤 9시 5분에 지진이 발생했고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이 재난 문자는 당직자의 실수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로구청은 밤 9시 47분에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실제 상황이 아니라며 훈련 메시지임을 알렸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밤에 울려 퍼진 긴급 재난 문자 알림에 놀라 소방과 언론사에 지진 발생을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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