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미스소니언과 문화ㆍ박물관 교류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이 양국 문화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늘리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건희 여사와 박보균 문체부 장관,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습니다.
국립 문화예술기관을 관장하는 한미 정부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은 2027년까지 인력교류과 공동 연구, 전시 및 소장품 대여 등을 협력할 계획입니다.
1864년 설립된 스미스소니언재단은 워싱턴DC의 자연사박물관 등 약 1억5천만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람객 규모는 연평균 3천만 명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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