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 재개…내수 활성화 지원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을 위해 제도 운영을 중단한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 제도가 오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됩니다.
법무부는 제3국 통과여객과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무사증 입국허가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과 제주 단체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 등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향후 외국인 환승객의 국내 입국 및 관광 증가에 따른 숙박, 쇼핑 등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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