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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감염 6명 추가…"적극적 신고 당부"

2023-04-27 0

엠폭스 감염 6명 추가…"적극적 신고 당부"

[앵커]

엠폭스 환자가 6명 또 나왔습니다.

1명은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데요.

방역당국은 감염확대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엠폭스 신규 확진자들은 서울에서 3명, 인천과 강원, 대구에서 각 1명씩 추가 확인됐습니다.

4명은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신고했고, 2명은 의료기관에 진료 중 판정됐는데,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습니다.

6명 중 5명은 국내에서 위험력이 확인됐고, 1명은 3주 이내 일본에서의 위험노출력이 있어 해외 유입으로 추정됩니다.

모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엠폭스의 치명률은 0.13%.

국내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고, 2~4주내 모두 완치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의심 신고와 문의가 급증하고, 검사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발열이나 근육통으로 경미해 발병 사실을 알지 못할 수 있는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성접촉과 밀접한 피부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돼 고위험군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가지 않는다면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엠폭스는 일반 인구 집단보다 고위험 집단에서 발생과 전파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에서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문의와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

#엠폭스 추가 감염 #성접촉 #엠폭스 신고 #고위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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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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