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등 400만 명에 소득세 8,230억원 환급
배달 라이더나 학원 강사 등 인적 용역 소득자 400만 명이 소득세 8,230억원을 돌려받습니다.
또,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1,180만 명은 5월 말까지 신고와 납부를 마쳐야 합니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다음달 8일까지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라이더나 학원 강사, 대리운전기사 등은 3.3% 세율로 소득세가 원천징수되지만 400만 명가량은 원천 징수액이 실제 내야 하는 소득세보다 많아 환급받게 됩니다.
한편, 국세청은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서비스 대상을 640만 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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