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클린스만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의 손흥민, 셀틱의 오현규, 나폴리의 김민재, 마인츠의 이재성,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경기 등을 관전했고 각 구단과도 소통했습니다.
3월 A매치에서 지친 모습을 보이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김민재와 만나서는 "지금 상당히 안정됐고, 다음 대표팀 소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수 시절 활약했던 토트넘과 관련해서도 "최근 대패하면서 감독대행마저 경질됐는데 빨리 수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6월 남미의 강호 페루,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 축구대표팀 감독 : 지난 열흘간 아주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코치들도 다른 경기들을 보며 선수들이 뛰는 걸 봤고, 구단 감독들을 만난 것도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모든 선수를 만나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흘간 긍정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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