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마약사범 131명 검거…15명은 미성년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매매·투약 등 혐의로 마약사범 131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 등을 통해 들여온 마약류를 일명 던지기 수법이나 대면으로 판매하고, 랜덤채팅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사범 가운데 미성년자는 모두 15명이었으며, 대부분 호기심이나 지인의 권유 등으로 마약류를 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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