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에서는 불필요한 논쟁을 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이 국익을 걸고 정상회담을 떠난 상황에서, 병자호란 때 파벌 싸움 하듯 야당이 문제 제기할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예전에 병자호란 이럴 때 보면 남한산성에 갇혀서 나라가 위기에 있는데 저거 도대체 누구랑 협력하고 누구랑 타협하고 누구랑 협상해야 되고 이런 것을 무시한 채 조선의 무슨 사직을 지켜야 된다면서 왕에게 엉뚱한 소리하고. 정말 그 산성 내부에서 백성들은 도탄에 빠뜨리게 해놓고 싸우는 사람들 보십시오. 얼마나 교묘한 혀로 왕의 마음을 움직이고 격동시킵니까. 지금 그런 시절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도 국력이 컸고, 우리 대통령이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을 걸고 외교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거나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야당에서 그 하나를 가지고서 마치 큰일이 있는 것처럼….]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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