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우리나라도 동참하라는 뜻을 에둘러 밝힌 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이었는데요.
한국에 대중국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라고 요청했느냐는 질문을 받자, 반도체 관련 투자를 조율하는 것도 경제, 안보 협력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해선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면서도 무기 지원은 개별 국가가 결정할 일이라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들어보시죠.
[존 커비 / 미국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 : 바이든 행정부 외에도 윤석열 행정부는 함께 저희들이 지난 기간 동안 협력을 굉장히 심화해 왔는데 이것은 다만 국가안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경제안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첨단기술을 보호하는데 있어서도 저희들의 협력을 굉장히 강화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반도체와 관련된 투자를 조율하는 것도 포함되고, 또 어떤 경제적인 압박에 대해서 중요 기술을 지켜내는 노력도 포함이 됩니다. 우리는 이번 국빈 방문이 모든 면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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