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인천 건축왕' 체납 국세 징수 착수
38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이른바 '인천 건축왕' 남모씨에 대해 국세청이 체납 세금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체납추적팀을 파견해 남씨에 대한 세금 체납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남씨 거주지에 대한 현장 조사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세청은 남씨의 세금 체납 사실을 일정 부분 확인했지만, 구체적 규모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등을 이유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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