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부근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약했지만, 최근 인근에서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4차례 발생했던 상황이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이 부근에서 최근 지진이 잇따랐다면서요?
[기자]
이 부근에는 그제와 어제까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차례 발생했습니다.
규모 2 이하의 미소 지진까지 합치면 모두 15차례가 일어났습니다.
조금 전 오후 3시 55분에 일어난 지진은 규모 3.5입니다.
이전에 일어난 지진이 전진, 이번이 본진인 셈인데요,
발생 위치는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 발생 깊이는 33km로 다소 깊은 위치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 진도는 동해안에서 1 정도로 민감한 사람만이 약간의 진동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33번의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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