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정산금 소송 예고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서 출연료 등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4일 소속사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정산금 소송 등을 위해 최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습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 할 정산금을 사측이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우쥬록스는 "전속계약 해지 부분에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지석진,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는 최근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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