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조선업에 외국인력 매년 5천명 투입
조선업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허가제 쿼터가 신설됩니다.
국무조정실은 2025년까지 매년 5,000명의 외국인력을 조선업에 투입하는 새 고용허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국인력 모집단계부터 직업 능력과 훈련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과 체류 여건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고용허가제 비자로 건설업 분야에서 일하다 출국할 경우 재입국 제한 기간을 동일 사업장 근무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에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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