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송영길 일성은…“도망 않고 소환 응하겠다”

2023-04-24 61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2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검찰 수사 야당 탄압으로 보시냐.’ 이 질문에는 일단 송 전 대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전 귀국 메시지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 우선 저희도 영상을 여기에서 쭉 봤는데, 송 전 대표의 인터뷰, 목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인천공항이 상당히 어수선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네. 오늘 원래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들어왔는데, 3시 10분쯤 원래 당초 도착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3시 40분 조금 넘어서 이제 나온 것 같습니다. 공항에 이제 봉쇄 구역도 다 통과해서 나와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고요. 특히 아까 조금 전에 보셨듯이 기자회견의 마이크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그러니까 지지자들과 또 이 반대하는 분들의 함성이 굉장히 아마 컸습니다. 그래서 특히 지지하시러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또 반대하러 오신 분도 계신 것 같고. 그래서 기자회견이 이제 목소리가 잠길 정도로 상당히 잘 안 들렸는데 그만큼 이 사안에 대한 어떤 폭발력과 또 관심을 반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단 출발할 때 그때도 간단히 기자들하고 만났었는데 오늘도 기자들의 대표적인 질문들을 몇 가지를 이제 잡아서 ‘일단 당분간은 수사를 조금 지켜보고 검찰이 언제든지 부르면 나가겠다.’ 이런 입장을 피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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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