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전세사기·보이스피싱과 전쟁"…사기근절 특위 출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24일)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사기 범죄를 뿌리 뽑겠다며 산하에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특위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 이정재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민생 사기는 누구나 예외가 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위는 사회적 약자와 청년 보호에 초점을 맞춰 오는 7월 정책 대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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